경기도 팜셰어, 13일 한경大 실습농장에서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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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팜셰어, 13일 한경大 실습농장에서 개소식 가져: 농장 경영자 11명 대상…생산·유통·판매 전반 걸쳐 농장경영 교육; 2016.10.15 09:14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경기도 팜셰어가 13일 한경대학교 실습농장에서 팜셰어 사업에 선정된 농장 경영자 11명을 비롯해 도청·한경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장 개소식을 가졌다.   <o:p></o:p>현판식·농장시찰·선도농가의 성공사례 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팜셰어’는 예비 창업농에게 공공임대농장을 분양, 농장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창업농 양성 프로그램이다.   <o:p></o:p>도는 한경대 실습농장을 공공임대농장으로 지원하고 농업분야 이론과 현장실습 등을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다.   <o:p></o:p>예비 창업농은 팜셰어를 통해 생산부터 유통·판매 전반에 걸쳐 농장경영을 교육받고 일대일 맞춤형 멘토를 지원받게 된다.   <o:p></o:p>시설규모는 1650㎡(500평)로 하우스 10개 동이 마련됐는데 11명의 영농희망자는 10개 팀을 이뤄 각 하우스에서 농장을 운영하며 딸기, 미니양배추, 미니 단호박, 둥근대마, 로메인상추, 새싹인삼 등 6개 작물을 재배한다. 이 중 작기가 짧은 로메인상추 등 일부 작물은 농장 인근 식당에 판매되고 있다.   <o:p></o:p>도 관계자는 “정년이 없는 농업분야가 청년들에게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향후 팜셰어 사업을 확대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o:p></o:p>   <o:p></o:p>   <o:p></o:p>   <o:p></o:p>   <o:p></o:p>   <o: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