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30일 마감예정이던 청년기본소득 신청기한 5월10일까지 연장

道, 30일 마감예정이던 청년기본소득 신청기한 5월10일까지 연장: 만 24세이면서 도내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 2019.05.03 00:09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道, 30일 마감예정이던 청년기본소득 신청기한 5월10일까지 연장"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5568097282874.jpg"></a></td></tr></tbody></table>경기도가 30일 마감예정이었던 1분기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신청기한을 5월10일까지 연장했다.   <o:p></o:p>경기도는 청년기본소득 신청에 대한 사전 정보부족으로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신청기한을 당초 계획보다 10일 연장했다고 30일 밝혔다.   <o:p></o:p>경기도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에 대한 어려움과 신청 대상자인 만24세 청년들이 대학 중간고사나, 군복무, 취업준비 등으로 사업을 인지하지 못할 우려가 있어 신청기한을 늘리게 됐다”면서 “남은 기간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청년들에게 참가 기회를 주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o:p></o:p>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30일 오후 1시 기준 청년기본소득 신청자는 10만1582명으로 신청대상자 15만93명의 67.6%를 기록하고 있다.   <o:p></o:p>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도내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소득 등 자격 조건에 관계없이 누구나 분기별로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o:p></o:p>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1월2일~1995년 1월1일 출생자로 연령 및 거주기간 등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25만원의 ‘지역화폐’가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5월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o:p></o:p>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핸드폰 번호로 이용 인증을 받아 회원가입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시·군청 또는 주민센터에서는 신청을 받지 않는다.   <o:p></o:p>첨부서류는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 중 발급본, 발생일․신고일․변동사유 및 5년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되며,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을 받은 사람은 동일 연도 동시 지급이 불가능하다.   <o:p></o:p>따라서 청년기본소득을 받은 사람은 마지막 수급일로부터 6개월 이후부터 참여할 수 있다.   <o:p></o:p>지급받은 지역화폐는 주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나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o:p></o:p>시·군의 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안내메시지가 발송되며, 신청 시 입력한 주소로 공(空)카드가 배송된다.   <o:p></o:p>수령 이후 해당 카드를 고객센터(☎1899-7997) 또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를 통해 등록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데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청년복지부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 콜센터(☎031-120), 인터넷포털 ‘잡아바’로 문의하면 된다.   <o:p></o:p>한편, 2분기는 6월 한 달 동안 1994년 4월2일~1995년 4월1일생, 3분기는 9월 한 달 동안 1994년 7월2일~1995년 7월1일생, 4분기는 11월 한 달 동안 1994년 10월2일~1995년 10월1일 출생자가 신청 대상으로 분기마다 매번 신청을 해야 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신청이 중요하다고 도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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