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前 화성시장, ‘노무현 재단’ 전국 기획의원(158명)으로 활동 중…억원대 후원으로 재단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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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석 前 화성시장, ‘노무현 재단’ 전국 기획의원(158명)으로 활동 중…억원대 후원으로 재단에 ‘둥지’: 재단 관계자…“화성시에서 알려진 ‘봉하마을 원장’ 내정설과는 전혀 무관; 2018.10.16 20:37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최근 前 채인석 화성시장의 행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자신이 언급했던 ‘노무현 재단’ 입성과 관련 지역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o:p></o:p>채 前 시장은 화성시 서부권 일대를 돌며, 주요 읍․면․동 주요 사회단제장들과의 회합을 벌이며, ‘무엇인가에 대한 논의’를 펼치고 있는 정황이 포착되고 있는 것.   <o:p></o:p>10일 이후로 삼괴반도와 남양반도 읍․면․동 사회단체장들과 만나 ‘논의 과제’가 과연 무엇이었을까?에 대한 논쟁이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노무현 재단’ 휘하의 직책을 맡아 ‘정치회복을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시되고 있다.   <o:p></o:p>실제로 이번 10.4 남북공동선언 기념행사에 채인석 前 화성시장이 참석한 것을 두고, 유시민 이사장 내정에 ‘꼼수’로 끼워넣기를 하려는, 그래서 채 시장의 정치복귀를 앞둔 동질감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o:p></o:p>노무현 재단 오상호 처장은 “채인석 前 화성시장은 후원금을 내면서 전국 158명으로 구성된 재단기획의원으로 활동할 뿐으로 화성시민이 알고 있는 내용과는 전혀 무관하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