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찬열 의원, 최근 5년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200건, 1만2000명 달해

국회 이찬열 의원, 최근 5년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200건, 1만2000명 달해: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한 안전한 학교급식 위생시스템 마련 시급; 2019.10.14 08:55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3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국회 이찬열 의원, 최근 5년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200건, 1만2000명 달해" width="3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5710109311743.jpg"></a></td></tr></tbody></table>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매년 2000명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o:p></o:p>이찬열 의원(수원 장안, 국회 교육위원장)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학교급별 식중독 발생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2019년 8월까지 5년간 식중독 발생건수가 206건, 발생환자는 1만2098명에 달했다.   <o:p></o:p>식중독 발생 원인균은 병원성 대장균이 56건, 5572명으로 46.1%를 차지해 가장 높았고, 노로바이러스 47건, 2194명, 캄필로박터 제주니 17건 1124명의 순으로 조사됐다.   <o:p></o:p>지역별로는 서울이 26건, 3194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39건 2844명, 경상북도 27건 1227명의 순이었으면 이 세곳의 발생 환자는 전국 발생환자의 60%에 달했다.   <o:p></o:p>학교급별로는 고등학교가 101건 7885명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해 가장 높았고 초등학교가 70건 2724명, 중학교 35건 1489명의 순이었다.   <o:p></o:p>특히, 고등학교가 높은 이유는 1일 2식 급식이 제공되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o:p></o:p>이찬열 의원은 “교육 당국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급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중독 발생 사전차단을 위해 학교급식 위생시스템을 점검하고, 대책 마련을 서둘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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