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송옥주 의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전문인력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국가자격발전 국회 세미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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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송옥주 의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전문인력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국가자격발전 국회 세미나 성료: 4차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미래수요에 적합한 국가자격시험 운영방안 논의; 2020.11.03 23:57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481"><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img src='/PEG/icon/icon.15923512788547.gif' align='absmiddle' width='95' height='20' style='margin-right:4px;margin-bottom:2px;'>화성시 송옥주 의원,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전문인력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국가자격발전 국회 세미나 성료" src="http://hsnews.or.kr/PEG/16044154502715.jpg" width="481"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국회 송옥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화더불어민주당·화성 갑)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전문인력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국가자격발전 국회 세미나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주최했다.   <o:p></o:p>세미나에는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안호영 의원, 국민의 힘 홍석준 의원, 정의당 강은미 원내대표, 한국직업자격학회 박철우 학회장이 참석했다.   <o:p></o:p>이날 세미나에서는 4차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변화하는 산업수요에 적합한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효율적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o:p></o:p>또한, 코로나 확산으로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취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준비생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자격증을 취득해 채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고용안전망으로서 국가자격의 역할이 강조됐다.   <o:p></o:p>발제로는 윤동열 건국대학교 교수, 김주섭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기용 케이엠플러스컨설팅 대표가 각각 ▲디지털 대전환과 직업능력개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훈련과 자격의 역할 ▲코로나시대의 국가자격 전달체계 개선 방향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o:p></o:p>윤동열 교수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산업과 교육훈련 및 채용 변화를 살펴보고 교육훈련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경력개발 지원 및 자격제도 개편 혁신 방안을 제시했다.   <o:p></o:p>또한, 기존의 학력과 자격의 기능(신호, 선도, 선별)이 약화되고 있으므로 변하는 시대에 부합하는 경력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자격제도 개편 혁신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o:p></o:p>이어, 김주섭 선임연구위원은 4차 산업혁명 등 예견되는 미래의 혁명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직업능력개발 정책현황 분석을 통해 교육훈련과 자격의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o:p></o:p>   <o:p></o:p>끝으로 김기용 대표는 국가기술자격 전달체계 현황을 살펴보고 독일, 영국 등 해외 국가자격 전달체계 사례에 비춰 국가자격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o:p></o:p>특히, 김 대표는 미래 사회 인력양성과 역량 신호기능 강화를 위해 신직종 및 기술 관련 자격으로 종목을 개편하고, 감염관리 강화를 위해 집합식 시험장 감축하고,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검정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o:p></o:p>송옥주 위원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수요 예측과 안정적인 국가자격 제도로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이 모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환경노동위원장으로서 오늘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쟁점과 개선방안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