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 조합과 ‘지속적 소통’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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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 조합과 ‘지속적 소통’ 약속: “예산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관련 행정 개선해서라도 문제해결 시발점 찾을 것”; 2018.04.11 11:57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25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 조합과 ‘지속적 소통’ 약속" width="25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5234154348780.jpg"></a></td></tr></tbody></table>더불어민주당 이규석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0일 경기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화성시 조합사무실을 방문해 장덕희 조합장과 시간을 갖고 의견을 교환했다.   <o:p></o:p>이날 이규석 예비후보와 장덕희 조합장은 화성시에서 불법으로 운영하고 있는 용인, 수원 택시들로 인해 화성시민들과 화성시 택시기사들의 피해사례에 대해 토론했다.   <o:p></o:p>장덕희 조합장은 “타 지역 택시기사들에게 직접 찾아가 불법사례 등을 요구했으나 개선의 여지를 찾을 수 없었다”면서 “화성시 교통관리 업무 인원도 3명으로 알고 있으며, 단속하기도 어려울 것”이라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o:p></o:p>장 조합장은 이어 “수원시는 개인택시 3000대, 법인택시 1000대 인데 비해 화성시는 모두 1200대뿐”이라며 “화성시의 지원이 최하위로 알고 있으며, 개인택시조합에는 관심도 없다”고 지적했다.   <o:p></o:p>이에 대해 이규석 예비후보는 “택시 민원에 대한 관심은 택시기사와 화성시민 모두를 위한 것”이라면서 “예산부족을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지 않겠다. 도시행정 전문가로서 예산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관련 행정을 개선해서라도 문제해결의 시발점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택시민원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병행해 노후도로 보수 등을 통해 택시 기사들의 업무환경을 개선하고, 천재지변에 대한 대체수당 및 안전비용 확보 등 복지증진을 통해 우리 화성시민들의 안전까지 책임질 수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o:p></o:p>이에 대해 장 조합장은 “이규석 예비후보님의 적극적이고 현실적인 고민에 깊이 감사드린다. 화성시 운송사업 종사자가 받고 있는 불합리한 처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부탁드린다”면서 “이 예비후보님의 야심찬 행보에 지지를 보낸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