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화성 갑 홍성규 예비후보, 향남읍에서 ‘누리과정 보육대란’ 관련 1인 시위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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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화성 갑 홍성규 예비후보, 향남읍에서 ‘누리과정 보육대란’ 관련 1인 시위 벌여: 유치원 학부모 만나 “보육대란은 전적으로 대통령 탓” 홍보; 2016.01.30 01:02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무소속 화성 갑 홍성규 예비후보, 향남읍에서 ‘누리과정 보육대란’ 관련 1인 시위 벌여"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4540833109102.jpg"></a></td></tr></tbody></table>홍성규 화성 갑 무소속 예비후보는 29일 향남읍에서 ‘누리과정 보육대란’ 관련 “누리과정 보육대란은 전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파기 탓으로 아이들까지 볼모로 삼는 새누리당의 못된 정치를 즉각 중단하라”는 1인 시위를 벌였다.   <o:p></o:p>홍 예비후보는 오후 4시경 향남읍 아파트단지 앞에서 하교하는 아이들을 기다리는 유치원 학부모들을 만나 “아이들을 볼모로 삼는 새누리당식 나쁜 정치, 혼꾸멍을 내줘야 한다”는 피켓을 들고 이야기를 나눴다.   <o:p></o:p>이날 홍 예비후보는 성명을 통해 “결국 우려하던 일이 벌어졌다”며 ‘누리과정-보육대란’ 사태와 관련 “전적인 책임은 모두 ‘박근혜-새누리당 정권’에 있음을 똑똑히 밝혀둔다”고 강조했다.   <o:p></o:p>이어 “더 심각한 것은 되레 적반하장식 거짓말”로 최근 거리에 게시된 새누리당의 현수막은 “색깔만큼이나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꼬집었는데 정부에서 수조원이 드는 누리과정을 시·도교육청에 떠넘기면서 그 액수만큼 교부금을 늘려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을 상기시켰다.   <o:p></o:p>홍 예비후보는 서청원 의원에게 “이번 사태와 관련한 솔직한 입장부터 밝히고 시급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하면서 “마땅히 들어야 할 시민들의 목소리는 뒷전이고 오로지 대통령의 친위대만 자처한다”고 꼬집으면서 “이런 중차대한 민생문제마저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다면 도대체 국회 최다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이 무슨 소용이냐”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