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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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 ‘환호’: 신분당선 연장, 수도권내륙선, 분당선 연장 총 3개 노선 확정으로 교통허브 자리매김; 2021.06.29 23:40 입력

조대혁 기자 hdck1125@hanmail.net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700"><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img src='/PEG/icon/icon.15923512788547.gif' align='absmiddle' width='95' height='20' style='margin-right:4px;margin-bottom:2px;'>화성시,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확정 ‘환호’" src="http://hsnews.or.kr/PEG/16249776044145.jpeg" width="700"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 화성시가 국가 광역철도망을 따라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잇는 교통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o:p></o:p>29일 국토교통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분당선 연장(호매실~봉담) ▲수도권내륙선(동탄~청주공항) ▲분당선 연장(기흥~동탄~오산)을 확정하고 내주 중으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o:p></o:p>이에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라 화성시가 수도권 경쟁력을 견인하는 중심축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o:p></o:p>수원시 호매실과 화성시 봉담 연결하는 신분당선과 용인시 기흥부터 화성시 동탄을 거쳐 오산시까지 연결하는 분당선이 연장되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된다.   <o:p></o:p>또한, 2조3000여 억원이 투입되는 수도권 내륙선은 화성시 동탄에서 시작해 안성-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국제공항까지 총연장 78.8km를 단 34분 만에 주파하는 광역철도망으로 국가균형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o:p></o:p>한편, 이날 임종철 부시장과 원유민 화성시의회의장은 안성시청에서 열린 긴급 합동기자회견에 참석해 김보라 안성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임택수 청주부시장과 함께 수도권내륙선 국가계획 반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