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 촉구 기자회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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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 개원 촉구 기자회견 예정: 개원 지연 책임 경기도 규탄 및 개원 방해 용인병원유지재단 규탄도; 2019.09.30 17:05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의 개원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본부장․백소영)이 10월1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실시한다.   <o:p></o:p>이날 기자회견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가 지난 4월 경기도립정신병원 폐원에 따른 경기도 정신건강 분야의 공공적 기능 공백 상황에 대해 문제제기 해왔지만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의 개원은 당초 예정한 8월로부터 2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전 위탁사업자인 용인병원유지재단과의 경기도의 갈등속에 기약 없이 연기되고 있는 것에 따른 촉구 조치의 일환이다.   <o:p></o:p>기자회견 관계자들은 “제대로된 정신질환 응급관리 체계 구축을 기다려온 도민들과 재개원 약속을 믿고 기다려온 노동자들의 불안과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상황”으로 노동조합의 입장 및 투쟁계획을 발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햇다.   <o:p></o:p>한편, 기자회견은 황홍원 보건의료노조 경기지역본부 조직국장의 진행으로 백소영 본부장의 취지발언, 새로운경기도립정신병원비대위(가) 위원장과 현장 조합원의 발언, 기자회견문 낭독, 요구 구호,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