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대선 후보들에 ‘공교육 위한 방과후학교 4대 정책’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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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대선 후보들에 ‘공교육 위한 방과후학교 4대 정책’ 제안: 2022.02.04 16:03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436"><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img src='/PEG/icon/icon.13645425858844.gif' align='absmiddle' width='91' height='20' style='margin-right:4px;margin-bottom:2px;'>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대선 후보들에 ‘공교육 위한 방과후학교 4대 정책’ 제안" src="http://hsnews.or.kr/PEG/16439581713481.jpg" width="436"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이하 노조)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즈음해 ‘공교육을 위한 방과후학교 4대 정책’ 각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o:p></o:p>노조는 “코로나19로 빈곤과 불평등은 심각해지고 있고, 학교에서의 차별과 고용불안은 더욱 심각한데도 대통령 후보들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지 않고 있다”면서 “교육에 대해 구체적인 비전도 부족하고, 오히려 공교육의 양극화, 민영화를 더 부추기는 정책을 말하기도 하며, 학교교육의 한 축인 방과후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해 거의 붕괴 직전까지 갔고, 이를 이끄는 전국 12만 방과후학교 강사들은 2년간 거의 실직상태였다”고 상황을 전했다.   <o:p></o:p>이어 “신지식과 융합, 5차 산업혁명을 말하는 시대에 교과수업만으로는 모든 것을 익히기 어려운 실정으로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공통의 교과교육과 더불어 각자의 개성과 특기, 적성에 맞는 창의·융합의 교육 역시 중요하며, 국가가 방과후학교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공적인 지원과 제도를 정비해 나간다면 강사들의 삶은 물론 교육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o:p></o:p>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관계자는 “이렇게 열악한 고용형태와 차별에 시달리면서 업체의 횡포에 무방비로 노출된 전국 12만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뜻에 공감해 ‘공교육을 위한 방과후학교 4대 정책 제안’을 후보들에게 전한다”며 “각 후보들의 찬성 여부와 의견을 취합해 전국의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