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추석 앞두고 청탁금지법 홍보 및 고강도 감찰활동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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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추석 앞두고 청탁금지법 홍보 및 고강도 감찰활동 병행: 공직자 주소 비공개 조치, 배달선물은 특별 제작된 ‘청렴실천 스티커’ 붙여 반송; 2016.09.12 13:05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道, 추석 앞두고 청탁금지법 홍보 및 고강도 감찰활동 병행"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4736531054677.jpg"></a></td></tr></tbody></table><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道, 추석 앞두고 청탁금지법 홍보 및 고강도 감찰활동 병행"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4736530901234.jpg"></a></td></tr></tbody></table>청탁금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경기도가 공직자의 금지된 추석 선물 수수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o:p></o:p>11일 도는 오는 28일부터 시행되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금지된 추석 선물 수수와 관련해 고강도 감찰활동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o:p></o:p>우선 도는 청탁금지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포춘쿠키’를 도내 공직자와 도 및 시·군,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배포하고 있다. 포춘쿠키 안에는 청탁금지법과 관련한 다양한 문답지를 넣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법령을 자연스럽게 학습하며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o:p></o:p>추석 직전에 공직자의 집으로 배달되는 금지된 선물을 원천봉쇄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o:p></o:p>공직자의 업무와 관련해 인•허가 등 민원이 진행 중인 관계자가 주소지를 확보할 수 없도록 도 행정포털 개인정보란에 있는 공직자의 집 주소는 모두 삭제된 상태다.   <o:p></o:p>또 집으로 배달된 금지된 선물에 대해서는 마음만 받겠다는 의미로 ‘청렴실천 스티커’를 붙여 반송 조치함으로써 공직자의 불공정한 업무수행을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o:p></o:p>이와 함께 도는 추석과 관련한 고강도 비노출 감찰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o:p></o:p>청탁금지법 금지행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 및 응급의료, 대중교통 등 생활민원 관리실태와 음주, 도박, 성범죄 등 공직자 복무관리 실태에 대한 감찰활동을 통해 적발자에 대해서는 징계, 징계부가금 부과, 고발 등 강력하게 처벌해 나갈 계획이다.   <o:p></o:p>백맹기 도 감사관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추석을 앞둔 지금은 공직사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큰 시점으로 이재율 도 행정1부지사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고강도 감찰과 대대적 홍보를 진행 중”이라며 “고위직 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자세와 금지된 선물 제공자의 청렴행정을 위한 협조를 구해나가는 노력을 통해 청렴문화가 공직사회 뿐만 아니라 사회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