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동파출소 이슬이 순경, 분실한 가방 찾아줘 ‘화제’

궐동파출소 이슬이 순경, 분실한 가방 찾아줘 ‘화제’: 버스에 놓고 내린 가방을 신속하게 경로추적 주인에게 인계해; 2015.06.05 01:42 입력

기보라 기자 hys2kbr@hanmail.net

<table width="154"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 style="width: 154px; height: 166px;"><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궐동파출소 이슬이 순경, 분실한 가방 찾아줘 ‘화제’" width="1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4334360622858.png"></a>▲궐동파출소 이슬이 순경</td></tr></tbody></table>궐동파출소 여순경이 버스에 두고 내린 승객의 가방을 되찾아 줘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8시경 “아주머니 한 분이 버스에 가방을 놓고 내렸다. 7번버스”라는 112신고 접수를 받은 궐동파출소 이슬이 순경은 분실품의 경우 시간이 지체될수록 찾기 어려운 점을 직감했다. 이 순경은 해당 버스의 위치 파악해 버스의 이동방향을 추정해 추적을 시작했고, 스마트폰 버스 어플을 통해 해당 버스의 위치를 파악 주행경로를 가로질러 신속 출동해 세마역 부근에서 주행 중이던 버스를 발견, 가방을 찾아 신고자에게 인계했다. 이슬이 순경은 “버스를 조기에 발견해 신고자의 소중한 물건을 찾을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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