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아파트연합회, 시의회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에 반발

오산시아파트연합회, 시의회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에 반발: 비대위구성 및 현수막 게첨․ 시의원 주민소환도 불사…강경대응 나서; 2015.07.20 14:32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오산시아파트연합회, 시의회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조례 개정에 반발"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4373703455832.png"></a></td></tr></tbody></table>오산시의회가 지난 6월9일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에 관한 지원조례를 일부 개정해 시의원 자신들의 아파트에 보조금 1억5000만원을 지원 받은 것과 관련 오산시아파트연합회는 지난 17일 현직회장을 비롯한 전직회장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대책위원위를 구성하는 등 강경대응에 나설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에 따르면 “오산시의회는 조례개정에 앞서 아파트연합회 및 주민과의 공청회를 무시하고 일방적인 조례개정은 72개 공동주택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공동주택조례개정에 대한 주민공청회 개최와 2015년도 공동주택 사업선정에 관한 심사내용을 공개하고, 김명철․장인수․김영희 의원 거주지 아파트에 몰아준 보조금 산정은 원천무효”라고 밝혔다. 이들은 비대위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을 때 시의회의 부당함을 알리는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단지별 현수막개첩, 1인 시위, 시의원 주민소환 등 강경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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