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10월5-6일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개최

화성시, 10월5-6일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개최: 만년제에서 출발하는 천봉 행렬인 ‘영우원 천장’ 재현 및 ‘정조대왕이 사랑한 신하들’, ‘정조대왕 효행음식’ 등 화성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마련; 2019.09.25 09:48 입력

신현광 기자 haven1230@naver.com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화성시, 10월5-6일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개최"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5693725195340.jpg"></a></td></tr></tbody></table><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화성시, 10월5-6일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개최"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5693725090928.jpg"></a></td></tr></tbody></table>정조대왕의 효심이 향하는 곳, 효의 시작과 끝 화성시 융·건릉에서 오는 10월5일과 6일 양일간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가 개최된다.   <o:p></o:p>‘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 내부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축제를 위해 문화재청의 궁·능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o:p></o:p>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축제인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에서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과 철학, 역사적 고증과 화성시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주목할 만 하다.   <o:p></o:p>2018년에 최초로 재현되어 학계와 문화계의 주목을 받은 ‘영우원 천장 재현’은 2019년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이 서린 ‘만년제’에서 출발, 약 400여명의 시민 참여로 재현된다.   <o:p></o:p>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조선 최고의 명당 융릉으로 이전하는 천봉 행렬은 오직 융릉이 있는 화성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o:p></o:p>또한, 을묘원행(1975) 당시 환갑을 맞은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에게 진상한 음식으로 구성된 ‘정조대왕 효행밥상’ 또한 눈길을 끈다.   <o:p></o:p>대추미음, 삼령차, 금중탕, 어만두 등 노쇠한 어머니의 기력을 보하기 위해 정조대왕이 효심을 담아 진상했던 ‘정조대왕 효행밥상’은 축제기간 중 60세 이상 부모님을 모시고 온 선착순 5가족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한국전통문화연구원 인남순 원장의 해설을 곁들인 궁중정재 공연, 박애리&팝핀현준의 콜라보레이션 퍼포먼스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는 공연 등 정조와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관람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o:p></o:p>‘정조 효 문화제’는 역사 고증에 따른 화성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재현함으로써 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이끌고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o:p></o:p>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축제추진팀((☎031-8015-8276) 또는 ‘2019 화성시 정조 효 문화제’ 공식 홈페이지(www.정조효문화제.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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