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시승격 20주년 특별기획 공공미술 프로젝트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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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시승격 20주년 특별기획 공공미술 프로젝트展 개최: 천경우 작가의 ‘Place of Place’…9월1일∼10월17일까지 로얄엑스(화성시 팔탄면 소재)에서 진행; 2021.08.19 13:34 입력

기보라 기자 hys2kbr@daum.net

<table id="news_image" class="center" align="center" width="500"><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img src='/PEG/icon/icon.15923512788547.gif' align='absmiddle' width='95' height='20' style='margin-right:4px;margin-bottom:2px;'>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시승격 20주년 특별기획 공공미술 프로젝트展 개최" src="http://hsnews.or.kr/PEG/_junk_.MTYyOTM0NzY4MTk1NDE=.16293476819541.jpg" width="500" align="absmiddle"></a></td></tr></tbody></table>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이종원)은 시승격 20주년을 축하하고 600명의 화성시민의 참여로 더욱 뜻 깊은 의미를 가진 공공미술 프로젝트 천경우 ‘Place of Place’전을 9월1일부터 10월17일까지 화성시 팔탄면 소재 로얄엑스에서 진행한다.   <o:p></o:p>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위해 퍼포먼스와 공공미술의 영역을 포괄하며, 세계 여러 도시에서 지속적인 작업 세계를 펼치고 있는 사진작가 겸 설치미술가인 천경우를 초대, 5~6월 다양한 연령과 문화를 가진 600명의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화성시의 지도를 그려보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o:p></o:p>시민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직접 하늘에서 내려다본 화성시의 모습을 상상해 보고 도시의 지도를 하나의 선으로 그린 뒤 나만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 있는 장소의 위치를 점으로 표시함으로써 본인이 속한 도시의 이미지와 의미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었다.   <o:p></o:p>또한, 이번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예술작품 제작과정에 동참함으로써 작품의 일부에 속하게 되는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o:p></o:p>이번 전시는 프로젝트의 종착점이자 600명의 시민참여의 결과물로 탄생한 두 점의 조형물과 시민 드로잉 등 작가와 시민의 협업으로 재탄생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o:p></o:p>시민들이 그린 지도의 점과 점은 조형물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켜켜이 쌓이게 되며 지도 안에서 600명의 참여 시민들은 그 중 1명의 주인공이 된다.   <o:p></o:p>9월4일에는 천경우 작가, 조주현 큐레이터, 그리고 화성시장이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가 진행된다.   <o:p></o:p>이 외에도 어린이, 성인 대상의 전시 연계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전시 연계프로그램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hcf.or.kr)를 통해 사전 모집으로 진행된다.   <o:p></o:p>‘Place of Place’에서 선보인 두 점의 조형물은 로얄엑스에서의 전시가 끝난 후에는 화성시청 로비에 이동 설치될 예정이며, 화성시민들과 함께 화성시 안에서 함께 추억을 쌓으며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o:p></o:p>문의:화성시문화재단 지역문화팀(T. 031-290-4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