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길 및 수원시 생물 한눈에 보는 지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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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길 및 수원시 생물 한눈에 보는 지도 완성: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와 지역실천사업(LAB) 마무리; 2017.02.02 11:09 입력

정형덕 기자 jhd402@hanmail.net

<table width="7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table width="500"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길 및 수원시 생물 한눈에 보는 지도 완성" width="5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4860013634216.jpg"></a></td></tr></tbody></table><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수원시, 정조대왕 능행차길 및 수원시 생물 한눈에 보는 지도 완성" width="700"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4860013438110.jpg"></a><div class="caption_A" id="news_caption">▲정조 능행길을 따라가는 수원시 도시 숲 생물다양성 이야기 지도 </div></td></tr></tbody></table>220여 년 전 정조대왕의 능행차길과 수원시 주요 생물종을 함께 들여다 볼 수 있는 생물다양성 이야기 지도가 완성됐다.   <o:p></o:p>수원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수원시 생물다양성 인식 증진 사업’으로 추진한 이클레이 생물다양성 지역실천사업(Local Action Biodiversity, LAB)이 마무리 됐다.   <o:p></o:p>LAB사업은 정조의 능행차길과 생물다양성을 연계해 생태도시로서의 ‘수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됐다.   <o:p></o:p>시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는 ▲정조 능행차길을 중심으로 한 도시 숲 정책과 생물서식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수원시 역사‧문화 속 생물다양성 현황 진단 및 결과 분석 ▲수원시 생물다양성 지역 활동 및 후속사업 발굴 ▲국내외 홍보물 발간을 목표로 사업을 구성했다.   <o:p></o:p>사업은 여러 분야의 관계자들이 모여 수원시의 생물다양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o:p></o:p>시민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LAB기획위원회가 사업을 운영했고, 국내외 홍보물을 제작할 때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예술인 파견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예술가들이 많았다.   <o:p></o:p>이렇게 만들어진 ‘정조 능행길을 따라가는 수원시 도시 숲 생물다양성 이야기 지도’는 시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역사 속 능행차길 위치와 생물종을 그림과 간단한 설명으로 적어놔 역사‧문화 해설, 생물다양성 체험을 위한 교육 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야기지도를 비롯한 결과보고서, 국‧영문 홍보 브로슈어 등 사업결과 자료는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o:p></o:p>인쇄본은 이클레이 한국사무소(031-255-3257) 또는 수원시 환경정책과(031-228-3232)에서 확인할 수 있다.   <o:p></o:p>한편, 이클레이(International Council For Local Environmental Initiatives)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지방정부 네트워크다.   <o:p></o:p>2002년 한국지방자치단체 국제화재단이 한국사무소를 유치하면서 이클레이 한국사무소가 설립됐고, 2012년 수원시가 한국사무소를 유치해 수원 권선구 수인로 126에 사무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