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016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이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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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016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이천’ 성료: 프로 바비큐마스터 자격의 9개 팀 출전해 경연…우승 성남시 출신 노명구氏; 2016.10.25 19:41 입력

한연수 기자 kbr2hys@gmail.com

<table width="643"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a href="http://hsnews.or.kr" target="_self"><img alt="道, 2016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이천’ 성료" width="643" align="absmiddle" src="http://hsnews.or.kr/PEG/14773921547009.jpg"></a></td></tr></tbody></table>경기도 성남시 출신 프로바비큐선수 노명구씨가 ‘2016 경기도 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이천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o:p></o:p>‘2016 경기도 로컬 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이천 설봉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린 가운데 프로 바비큐 선수들 간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o:p></o:p>경기도와 이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프로 바비큐’라는 새로운 레저문화를 적용,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음식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o:p></o:p>이날 대회장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김호겸 도의회 부의장, 김익호 축산산림국장, 김영철 이천축협조합장, 손종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대한한돈협회 이천시지부장 등 축산관계자와 도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국내 바비큐 마스터자격을 보유한 선수 9개 팀이 참가, 이천지역에서만 생산된 축산물과 재료를 활용, 1개의 레시피를 적용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는데 심사는 평가위원, 시민들로 구성된 맛 평가단 100명이 담당했다.   <o:p></o:p>대회결과, 성남시 출신 프로바비큐 선수 노명구씨가 이끄는 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해 경기도지사 상장과 함께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의 상패와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o:p></o:p>한편, 우승팀의 바비큐 레시피는 이천지역에서만 상품화되거나, 창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o:p></o:p>이날 심사위원단은 “요리에 이천의 질 좋은 쌀겨 훈연향이 가미되고, 이천 사과 및 인삼으로 만든 소스와 잘 어우러져 독특한 이천만의 바비큐가 완성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o:p></o:p>이외에도 이번 대회에서는 각국별 원시적인 바비큐가 연출되는 ‘World barbecue express zone(세계바비큐체험장)'을 통해 국내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다양한 바비큐를 소개했으며, 아웃도어 장비전시, 난타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o:p></o:p>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바비큐대회가 지역축산물과 레저가 융복합 한 새로운 소비시장으로 안착되어 지역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o:p></o:p>경기도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축산물을 특산물과 함께 독창적인 레시피로 만들어낸 프로바비큐선수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소비자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는 축산물 메뉴 및 컨텐츠 개발을 통해 경기도 축산물의 소비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